경남지역 유일하게 이름 올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2022년 대한민국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순위’에서 전국 1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서 발표한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순위’에 따르면 경남대는 총 8명의 CEO를 배출하며 전남대와 함께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경남대는 경남지역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경남대 전경
경남대 전경

경남대 출신 기업 CEO는 퍼시스 배상돈 대표이사, 세이브존I&C 김현동 대표이사, 한국철강 문종인 대표, ㈜네패스 이병구 대표 등 총 8명이다.

경남대 관계자는 “경남대 15만 동문의 힘을 이번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남대는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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