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스트 캐주얼 치킨 브랜드인 윙스탑(NASDAQ: WING)을 2023년 1월 강남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강남에 첫 번째 플래그십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국내에 총 100개의 레스토랑을 추가 오픈하며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윙스탑은 시그니처 메뉴인 망고 하바네로(Mango Habanero), 루이지애나 럽(Louisiana Rub), 레몬 페퍼(Lemon Pepper) 등 총 9가지 플레이버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 뒤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윙스탑의 치킨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고, 소스 앤 토스 (sauced-and-tossed)라고 부르는 윙스탑만의 특별한 시즈닝 작업을 통해 다양한 맛을 낸다. 치킨과 더불어 윙스탑의 사이드 메뉴 또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부두 프라이(Voodoo Fries)와 랜치 소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영국, 멕시코,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미 성공을 입증한 윙스탑은 글로벌 10대 레스토랑이 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을 선택했다. 디지털과 배달 문화에 익숙한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윙스탑의 최고 경영자 마이클 스킵워스(Michael Skipworth)는 “전 세계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선보이는 것(to Serve the World Flavor)이 윙스탑의 미션이다. 2023년 1월 한국에서도 윙스탑을 선보이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른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한국 시장에서도 윙스탑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윙스탑 강남 1호점에서는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미국 달라스 본사에서 플레이버 엑스퍼트팀을 파견해 레시피 전수 교육이 한창이다. 미국 현지에서 맛볼 수 있었던 윙스탑만의 독보적인 플레이버, 매장 오픈 소식, 이벤트 정보 등은 윙스탑 공식 인스타그램 (@wingstop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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