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BIAF2022 단편 대상 <야생의 무도회>가 예비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되었음에도 아쉽게 최종후보 (노미네이션)에는 오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BIAF 수상 작품들, 단편 대상 수상작 <야생의 무도회>를 비롯해 <뉴문>, <가비지맨>, 그리고 <스테이크 하우스> 등 4편이 예비후보에 올라, 치열한 아카데미 최종후보 레이스를 펼쳤으나 모두 최종후보에는 오르지 못하였다.

그동안 BIAF 단편 수상작은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사랑해>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을, 그리고 <지니어스 로시>와 <베스티아> 등이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박찬욱 감독 작품 <헤어질 결심> 역시 아카데미 감독상 등 4개 부문에서 예비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았지만, 최종후보에는 선정되지 못하였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2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노미네이션 5개 단편 작품은 아래와 같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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