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자회사 디베이스앤(대표 목영도)이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광고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디베이스앤은 이번 시상식에서 ▲CJ온스타일 데이터 활용 마케팅 분야 대상, ▲셀퓨전씨 데이터 기반 테스트 SA 전환 2배 성장 전략으로 검색 퍼포먼스 분야 금상, ▲데이터 기반 예측 입찰 솔루션인 'D-Bid'로 애드테크 분야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데이터 활용 마케팅 분야 대상을 수상한 CJ온스타일 '고객 구매의 Moment를 사로잡는 대형 이커머스의 전략'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가정 내 활동이 증가한 4050세대의 행동 경향을 분석, TV 홈쇼핑과 온라인 광고를 연계하는 전략이다.

해당 연계전략을 통해 CJ온스타일은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혜택을 다수의 고객이 접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전년 대비 ROAS 91% 이상 상승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도 일궈냈다. 

애드테크 분야 동상을 수상한 데이터 기반 예측 입찰 솔루션인 'D-Bid'는 목표 예산과 광고주의 KPI 단 두 건의 입력만으로 검색 광고 내 전체 키워드의 최적 순위를 자동으로 연산하고 이를 매체에 반영 및 최적화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검색 광고 운영 업무의 자동화가 가능해지며 검색 광고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광고주, 마케터 일지라도 높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한다. 

디베이스앤 목영도 대표는 "끝없는 혁신과 선도적 대응으로 데이터와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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