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21일 강원도 화천군 산양리지구전적비에서 콜롬비아군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지구 전적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과 관계자,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참전 전사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중남미에서 유일한 참전국가인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5천100여명의 군인을 대한민국에 파병했으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21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지구 전적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과 관계자,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참전 전사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중남미에서 유일한 참전국가인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5천100여명의 군인을 대한민국에 파병했으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21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지구 전적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과 관계자,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참전 전사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중남미에서 유일한 참전국가인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5천100여명의 군인을 대한민국에 파병했으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육·해군 등 5100명을 파병했다. 당시 콜롬비아 장병들은 1만5000㎞ 항해 끝에 1951년 6월 15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1951년 8월 6일 흑운토령전투를 시작으로 1955년 3월까지 금성지구전투, 김화지구전투, 불모고지전투 등에 참전했다. 이 과정에서 213명이 전사했으며, 488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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