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여수항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일 이순신 광장에서는 개항 100년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4일까지 이순신 공원 일원에서는 그림·글짓기 대회, 사진전, 드론 체험, 메타버스 체험,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시는 여수항 100주년을 맞아 소공원 조성, 조형물·타임캡슐 제작, 항만 친수공원 건립 등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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