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씨앗봉사단'을 창단해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선다.
 

JB금융그룹은 지난달 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B금융그룹의 봉사단인 '씨앗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 임직원들은 나눔의 의미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선언문 '더 밝은 세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을 통해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진정성 있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JB금융그룹 봉사단 '씨앗봉사단' 창단식 모습. JB금융 제공
 JB금융그룹 봉사단 '씨앗봉사단' 창단식 모습. JB금융 제공

봉사단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계열사, 희망지역 및 재능 분류에 따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한 '씨앗봉사단'은 총 6명의 봉사 리더가 함께 봉사단을 이끌어가는 협의체 조직으로 구성했다.

JB금융그룹은 그룹 사회공헌 체계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부방 개선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지원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3가지 핵심 사회공헌 활동을 ‘씨앗봉사단’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ESG경영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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