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이승로)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빈곤위기가정 복지플래너를 통해 추천받은 어르신 22명의 각 가정에 협의체 위원과 빈곤복지플래너가 방문해 생신케이크와 미역국, 잡채 등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챙긴다.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 및 자살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정서적 돌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마을공동체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꼽힌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부스를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구청사 2층 민원실 로비에서 상담(일자리·취업 분야), 홍보(여성친화도시 사업), 전시(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부스를 운영했다. 성 구청장은 부스 관람 후 구민 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챌린지 행사에도 동참했다. 구는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연구 용역, 구민참여단 발족,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제
작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 중 전·월세에 거주하는 1인가구가 약 63%로 나타나, 가을 이사철이 다가올수록 1인가구의 걱정은 늘어만 간다고 7일 밝혔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이러한 1인가구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1인가구의 이사부터 가사지원서비스까지 책임지는 ‘주거123 패키지’를 다음달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제공한 서비스인 집안내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 ‘서리풀 뚝딱이’에 신규 사업인 ▴이사를 지원하는 ‘싱글 익스프레스’ ▴청소와 정리정돈을 도와주는 ‘싱글 홈케어’까지 더한 패키지 사업이다.
한국철도공사는 6일 오후 4시 구.충남도청 응접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와 대전시에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8개 선별진료소(시청남문광장, 한밭종합운동장, 관저,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캔커피, 컵라면, 에너지바 등 간식으로 전달된다.한국철도공사는 그동안 2019년 3억, 2020년 2억 등의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고생하는 진료소 직원의 노고에 한 마음 한 뜻으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 내 자영업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 접종완료자 표식 안내판을 배부하고, 출입자명부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 경기 악화로 올해 1분기 서울 상가 점포 감소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로 3880개가 줄어들었다. 그중 중구의 점포수 감소율은 5.3%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높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 업체가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업체들이 방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건전한 성의식 함양과 인권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8월 31일 진행한 이번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성북구 직원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로 비대면과 소규모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8월 31일과 함께 9월 27일에도 진행한다.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별도 실시한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강의는 국방대학교 PKO 센터 교수이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담위원인 박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알기 쉬운 용산구 공유재산 활용 안내서’를 제작해 구청 공유재산 관리부서, 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했다. 공유재산 대부·매각 방법과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2일 밝혔다.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매입, 교환, 기부채납 등을 통해 법령에 따라 소유하고 있는 재산이다. 용도에 따라 지자체가 직·간접적으로 사용하거나 법령에 따라 보존하는 행정재산과 기타 일반재산으로 구분된다. 일반재산은 대부 및 매매가 가능하다.배포된 안내서는 공유재산 이해, 대부, 매매, 보호 등을 구체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21년 서울시 장애 인식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 개선과 관련된 꿈‧용기‧사랑‧가족 등 자유 소재이며, 스토리텔링 방식의 순수 창작 영상을 3분 내외로 제작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9월 27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단 1팀당 1개 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1팀은 최대 4인
지난 24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주민센터에서 월곡2동 소재 찜닭전문점 ‘잇찜’(대표 조용기)과 18번째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가게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상점에서 업체 고유의 식품, 물품이나 서비스(이·미용 등)를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다. 월곡2동에서는 현재 13개소의 나눔가게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잇찜’에서는 월곡2동주민센터로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밝혀왔다. 그리고 24일 지역사회보장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5일 몽골 사막화 방지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관계기관 비대면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국외에서 유입되는 황사를 저감하고 사막화 진전을 막기 위한 몽골에서의 나무심기는 그 중요성과 상징성이 산림청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지속되어 오고 있다.산림청은 신북방 정책 부응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황사 발원지인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07년부터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울란바타르 도시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관내 기업인 롯데아울렛 서울역점과 연계하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판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청년 기업탐방단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장경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24일 밝혔다.라이브커머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뜻한다. TV 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모집대상은 만18세∼34세인 용산구 거주 취업준비생,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다. 모집인원은 10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만200여 명에게 1인당 1회에 한해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하 지원금)을 24일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는 추가 지원금 지급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이다.이 중 계좌정보 확인이 필요 없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장애아동) 지원 수당 지급 대상,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은 별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6·25전쟁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로 참전한 콜롬비아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노력한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특히 콜롬비아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국제보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초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부터 유엔참전용사 재방한이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다.한편, 콜롬비아는 6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1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 ‘무단투기 상습지역 하나씩 지우기’ 추진계획에 따라서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공모대상은 지역 내 학교 재학생(대학생 포함)이다. 주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예방에 관한 것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와 골목 환경 저해, 이웃 간 다툼 발생 등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 불법적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고성 내용,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담으면 된다. 표
서울 서초구는 자영업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민간병원 ’보건증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원 금액이 현재 총 1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초구민 4,637명과 관내 업소의 사업자 및 종사자 2,155명 등 차액지원 신청자 6,795명에게 총 1억 67만원을 지원하였다. 지원을 신청한 주민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전국적인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여는 청소년 정책포럼 「미래 열음」을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스타트를 끊은 후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정책포럼’은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진희) 주관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정책포럼은 마포구 청소년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 운영 및 정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장이다. 올해는 ‘마포구 청소년 현재와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청소년 간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소년의 생생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롤케익 600개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롤케익 나눔은 지난 11일 당진금호어울림‘함께하는 공동주택 협동조합’총괄이사(이남주)가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부한 600만 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롤케익 제작현장에는 이남주 총괄이사와 당진3동·신평봉사회 봉사원들이 참여 롤케익 600개를 만들었다.당진지구협의회 빵나눔터에서 제작된 롤케익은 자살멘토링·희망풍차·사랑의 징검다리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600명에게 전달했다.이남주
KOTRA(사장 유정열)가 1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 이하 국기연)와 ‘방산 수출지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기연은 차세대 국방과학기술과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지원기관이다.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기술기획, 국방과학기술·지식정보 수집·관리·유통,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지원,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등을 전담하기 위해 2021년 1월 1일에 설립된 기관방위산업에서는 그 특성상 발주, 바이어 등 거래정보와 시장 참여자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고, 민수 분야보다 더 까다로운 국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평화의소녀상의 의미와 역사를 되짚어보고, 코로나로 힘든 시대에 희망메시지를 담은 나비엽서를 부착한 전시벽을 오산시청 광장의 평화의소녀상 옆에 설치하고 13일부터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13일에는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식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4단계 격상에 따라 무기한 연장됐고, 대신 시민들이 함께 기억하고 연대한 기록을 담은 전시벽을 설치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8월 14일 제9차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일본군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5일 한남동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을 찾아 ‘부채, 남실바람이어라’ 특별전을 관람했다 6일 밝혔다. ‘부채, 남실바람이어라’전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선자장 김동식 장인의 백접윤선, 백접선, 염색백접선, 세살조각황칠선, 쪽물염색선, 미니비단선 등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용산공예관은 지난 2018년 2월에 문을 열었다.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다. 1층 공예품 판매장과 2층 도자기ㆍ한복 체험장, 3층 공예 배움터와 공방, 4층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