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21일 강원도 화천군 산양리지구전적비에서 콜롬비아군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지구 전적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과 관계자,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참전 전사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중남미에서 유일한 참전국가인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5천100여명의 군인을 대한민국에 파병했으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육·해군 등 5100명을 파병했다. 당시 콜롬비아 장병들은 1만5000㎞ 항해 끝에 1951년
꿀단지가 된 문화제조창의 허니데이는 재미도, 의미도 다 잡은 하루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기획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20일(월) 14시 문을 연 첫 ‘허니데이’부터 시민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전시와 공연, 체험과 춤, 나눔과 문학이 주는 감동까지, 문화로 들썩인 문화제조창 안팎은 5시간 동안 700여 명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봄기운이 완연해진 광장은 K-POP 댄스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쳤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청주FC, 그리고 공예작가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본스타)는 K-Culture를 이끌어가는 부동의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교육회사 입니다”라고 홍기성 대표는 언급했다.1985년이후 38년간 영문 및 한글 매체를 발행하고 있는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홍대표는, “2008년에 설립된 본스타는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Culture를 이끌어갈 미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예술전문인을 적극 양성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미국 (뉴욕)등 해외 4개국에서 현지 운영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트레이닝센터를 운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전면 현장 패션쇼로 진행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 부스 ‘Find us with METROCITY’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메트로시티의 체험형 팝업 부스에서는 5원소를 테마로 부스를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물, 바람, 불, 흙 그리고 우리를 표현한다. 구역에 따라 해당 원소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오브제를 활용한 인테리어의 부스로 서울패션위크를 찾아온 패션 키워드에
오는 25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3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성북구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걷기대회를 개최,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과 심신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성북구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북보건정책포럼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25일 오전 9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성북천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50여 분 동안 걷게 된
코랄레움 인 서울 창단연주회의 모차르트를 만나다가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코랄레움 인 서울은 전문 음악인들을 중심으로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합창음악을 배우고 체험하며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2년 10월에 창단되었다.합창단의 명칭인 Choraleum은 Choral(합창, 찬양)과 Deum(하나님)이 합쳐진 합성어로 최고이신 하나님께 최선의 찬양으로 영광 돌린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기독교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합창단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박동희 예술감독의 지도 아래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이하 조직위)는 3월 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30 프레스데이’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레스데이는 지난 26일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 주재로 추진된 박람회 현장 점검을 기점 삼아, 개막식을 30일 앞둔 현재 시점에서 전반적인 행사 준비 태세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박람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프레스데이는 백운석 조직위 운영본부장이 직접 박람회장 주요 시설물의 공정 상황과 개막식을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 준비
전남 신안군이 오는 2023년 4월 14일 부터 23일까지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해변의 휴양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 자은도에서 개최된다. 따라서 휴가철 신안의 아름다운 해변을 찾은 여름 휴양객들이 수려한 자생화초의 매력에 마음마저 쉬어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군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난과식물 22종 중 9종이 자생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난과식물 자생지다.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배리어프리 버전 작품의 상영을 위해 제작 지원을 결정하고,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관객들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부터 배리어프리 버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보다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코자
전라남도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의 음식과 맛을 소개해 왔다.전라남도는 올해부터 20개국 이상 주한 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 등을 프로그램에 추가하기로 했다.‘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의 맛을 소개했던 것을 크게 보완해 20개 국 이상 주한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 등을 선보인다. 이전
지난 24일 오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 극장에서 호잘리 희생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Endless Corridor" 수상작 다큐멘터리의 상영회를 열였다고 전했다. 매년 2월26일은 아제르바이젠 정부와 국민들이 호잘리 대학살을 추모하는 날이다.올해 31주년을 맞아서 영화 상영회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올해는 용산 꿈나무 종합타운의 협조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인류에 대한 범죄인 호잘리 대학살은 거의 30년동안 아제르바이젠 영토의 5분의 1을 점령하고 100만명 이상의 아제르바이젠 인종 청소한 결과가 낳은 아르메니아인
젊은 마음을 가진 전 세계 여행객을 위해 즐거운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는 3명의 국내 셀레브리티 게스트 바텐더와 함께 오는 3월 4일, 10일, 17일 세 번에 걸쳐 라는 익살스러운 타이틀의 게스트 바텐더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는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믹서 브랜드인 와 협업하여 현재 피버트리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서울 나이트 라이프 문화를 이끌며 바텐더로 활약 중인 화려한 수
지난 24일 오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 극장에서 호잘리 희생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Endless Corridor" 수상작 다큐멘터리의 상영회를 열였다고 전했다. 매년 2월26일은 아제르바이젠 정부와 국민들이 호잘리 대학살을 추모하는 날이다.올해 31주년을 맞아서 영화 상영회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인류에 대한 범죄인 호잘리 대학살은 거의 30년동안 아제르바이젠 영토의 5분의 1을 점령하고 100만명 이상의 아제르바이젠 인종 청소한 결과가 낳은 아르메니아인의 침략의 정점 이었다.1992년 2월 25~26일 밤 호잘리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ㆍ한남동 일대 상권 회복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이태원 치유ㆍ회복ㆍ화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태원 다시, 봄’ 행사를 준비했다. 이태원회복상품권 발행 등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이태원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공연은 2월말부터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녹사평역 광장, 퀴논길, 용산공예관 앞, 한남뜨락(한남1고가하부) 등 이태원과 한남동 곳곳이다. 이 기간 지역예술가와 전문공연팀이 버스킹, 클래식, 컬러링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온 국민이 참여하고 기념하는 삼일절’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독립기념관 삼일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겨레의큰마당에서 12시부터 펼쳐진다. 이어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공연 ▲유튜브채널 ‘웃는아이’팀의 합창 및 뮤지컬 ▲육군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대한민국
지구촌에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은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이러한 불행한 사건에 아파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가슴아픈 일에 직접 뛰어들어 도움을 주는 일도 좋겠지만 여러가지 여건과 사정으로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럴 때 간접적이라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사람들, 특히 서울종합과학대학원서문예 교수진과 아티스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지진 난민돕기 자선공연’을 기획하게 되었고 실행에 옮겨 오는 2월 26일 오후 5시에 압구정 광림 아트센터
다음 기사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한 기사 이다.—편집자2023년 2월 26일은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아르메니아의 침략 당시 호잘리도시에서 아르메니아 군대가 저지른 대학살의 3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90년대초 아르메니아의 침략으로 인하여 아제르바이잔 영토의 20%가 점령되었고, 100만 명이 넘는 아제르바이잔인이 아르메니아에 의하여 인종 청소를 당하였습니다.대학살 이전에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 지역에 위치한 호잘리 도시에는 7,000명의 인구가 살았습니다. 1991년 10월부터 이 도시는 아르메니아 군대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전격 공개했다고 전했다.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메인 비주얼로 내세워 구축한 통합 아이덴티티를 활용하여 디자인된 공식 포스터를 선보여왔다. 영사기 빛을 형상화했던 2022년의 J에 이어 올해 포스터 속 J는 ‘도전과 확장, 축제’를 의미하는 스크린으로 그려졌다. 이는 새로운 표현의 창구 역할을 하는 스크린에서 전주국제영화제가 꿈꾸는 영화예술의 상상력이 펼쳐지는 것을 의미한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합창지휘자들로 구성된 지휘자 합창단인 ‘더 싱어즈’가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전했다.이번 정기연주회 1부에서는 Johann Sebastian Bach의 ‘Jesu, meine Freude (BWV 227)’, Andrej Makor의 ‘O Lux beatissima’, Frank Ticheli의 ‘There will be rest’, 조혜영의 ‘금잔디’를 지휘자 김보미의 지휘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Maurice Duruflé의 ‘Ubi ca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삼증회‘의 회원들이 모여 창립한 라이투스 중창단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27일(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라이투스 중창단은 삼성증권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다 퇴임한 사람들의 모임인 ‘삼증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기차고 보람있는 은퇴생활을 위해 만든 중창단이다.피아니스트 전세정의 반주와 지휘자 서희정의 진두지휘하에 열리는 창단연주회에서는 특별한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격조 높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소프라노 김은정, 우아하게 꿈꾸듯 노래하는 소프라노 오승주, 풍부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