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에너지 사용을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별로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간 월별 평균사용량(기준사용량)과 현재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가입 시 선택한 인센티브 종류에 따라 연2회(6월, 12월 말) 지급하며,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담양사랑상품권 및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담양군은 군민들
최근 한 방송사에서 보도된 ‘제천시 골프장 보복행정 의혹’과 관련하여 이는 사실이 아님을 5일 밝혔다. 당초 시는 2010년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지역에 골프장 유치를 위하여 당시 제천시에서 상당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시민들도 많은 성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킹즈락골프장(구 힐데스하임)에서는 지역민과 상생은 외면한 채 코로나 상황에 따른 이용객이 증가하자 이익에만 치중하며 제천시 골프협회는 물론 시민들로 부터 강력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고 전했다.이에 시에서는 직접 중재에 나서 골프장 측으로 부터 지역주민 2만원 즉시할인과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다산동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자유총연맹 부설주차장 7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요금 수준으로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자유총연맹 부설주차장 개방은 2019년 6월부터 추진해 온 구의 역점사업인「다산동 주차문화 시범지구 조성사업」의 첫 번째 민관협력 주차공급 확대 성과이다.다산동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평소 주차난이 심각하여 관내 15개 동 중 가장 많은 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였으나 여전히 주차시설 대비 등록 차량이 350여 대나 많은 상황이다.이러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와 망원시장(상인회장 김진철)이 1회용품 없는 장보기 실천을 위해 함께 추진 중인 ‘용기내! 망원시장’ 캠페인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캠페인은 올해 5월 6일 망원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김진철 상인회장의 ‘친환경 전통시장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황리에 진행 되고 있다.‘용기내! 망원시장’ 캠페인에서 ‘용기내’의 의미는 용기(勇氣)를 내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容器)를 내밀자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망원시장 이용객이 다회용기나 장바구니로 장을 본 후, 물품을 구매한 상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탄소중립도시 추진을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인 생분해 비닐 보급 확산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4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50 탄소 중립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그에 따른 실천방안으로 폐비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문화국을 중심으로 보건소, 오산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기업에서 제조한 생분해 비닐을 이용한 제품 활용 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관내 사회적기업인 시락푸드(주)가 개발한 친환경 생분해 비닐제품(1회용 위생장갑)은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선제적으로 도심 온도 낮추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구는 폭염으로 인한 도심 열섬화 저감을 위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 중 10일간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도로 노면 살수차량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살수차량 5대 외에 민간 살수차량 4대를 추가 동원해 살수량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는 방안이다.이번 확대 운행을 통해 기존에 작업하던 관내 주요 간선도로 구간에 차선을 확대해 작업할 수 있게 됐다. 살수작업은 한낮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정오 ~ 오후 4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증진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인당 2만원 상당의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7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하는 ‘든든한 영양식 한끼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다. 사업에 투입되는 약 4,100만원의 비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한다.대상은 종로구 거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속하는 주민 2,065명이다. 이는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인 공공주도 주택공급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난 7월 20일 '중구 주택공급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고 4일 밝혔다.국토부는 2.4 부동산 대책을 통해 2025년까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에 양질의 부담 가능한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자 세부 추진 사업을 발표하였다. 구는 개발 지연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주택 공급을 유도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을 주민에게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주민의 사업 참여율을 높여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구(구청장 서양호) 서울역 선별검사소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헌신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길어짐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면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현장에 46명의 봉사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나선 것이다. 체감 온도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지난 7월 24일(토)부터 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일 2교대로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방문자 접수 안내, 질서 유지 및 양산 대여 등 시민들의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관내 무더위 쉼터 101개소에 폭염예방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단행한 조치다. 2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일정 중 월곡1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서큘레이터의 조작 방법을 설명하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자”고 당부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저축액을 두 배로 돌려주는 놀라운 통장’의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근로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희망 두 배 청년통장’ 사업으로 8월 2일부터 20일까지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 두 배 청년통장’은 월 10~15만 원을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근로청년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 세우며 희망 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에는 128명을 모집하였으나 2021년에는 선발인원을
최근 폭염이 2주 넘게 지속되면서 도내 온열질환자가 160명을 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방지를 당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더위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내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관리를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지속 상승으로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년 만에 발생하는 등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때이다.이한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4번째 청년 취업캠프를 개최할 계획을 2일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를 진행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작년부터는 참가자들의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언택트 형태로 취업캠프를 추진 중이다.‘내일을 잡(JOB)아라’ 4기는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지난 해와 동일하게 100명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마감일은 8월 13일이며, 참
경기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경기도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3회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유주제로 경기도 전 분야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제안은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문제 제기나 단순한 의견이 아닌 창의적이고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여야 한다.경기도민은 물론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7개 팀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1등 최대 500만 원 등 총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단체헌혈이 감소하고 있으며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혈액수급 주의단계에 진입해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2일 밝혔다.이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2021.07.30기준 혈액보유량 3.2일)이번 캠페인은 체온측정, 손소독제 바르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미군부대 용산기지 일부(50만㎡) 반환에 관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공동성명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말 용산기지 내 2개 체육시설 부지(5만3418㎡)가 정부에 반환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약 50만㎡ 규모 부지가 추가로 반환된다”며 “지역의 최고 숙원사업인 용산국가공원 조성이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또 “온전한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수질검사 등을 통해 환경오염 실태를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및 덕수교회가 함께 7월 27일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42가구에 여름이불과 스탠드선풍기를 전달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북동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이불은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동네 소상공인 가게들을 직접 둘러보며 고른 것으로 품질이 좋은 여름차렵 이불로 구매했으며, 스탠드 선풍기는 덕수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써
최병암 산림청장은 충남 청양군 화성면 산림사업장을 찾아 작업자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최 청장은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풀베기 등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휴식공간 제공 및 작업시간 탄력적 운영, 의료기관 긴급 이송 체계 구축 등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7월 28일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 86개소를 재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의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단행한 조치다. 이용대상은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완료자 중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다. 예방접종 확인 후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성북구는 경로당 재개관을 대비해 경로당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경로당 방역관리자는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8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과 야간 안전 숙소를 찾아 폭염 대응태세를 살폈다고 29일 밝혔다.성 구청장은 우선 삼각지 경로당(이태원로2길 5)을 방문,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성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위에 따른 온열환자가 이번 주에만 전국 25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특히 쉼터를 잘 이용해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바란